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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서울아산 고경남 교수 선정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보령은 6일 제18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에서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고경남 교수'의 작품 '마지막 손길'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고경남 교수제18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공모작들을 모집했다.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2편, 동상 5편 등 총 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금메달이 수여되며, 수필 전문 잡지인 '에세이문학'을 통해 작가로 등단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된다.대상에 선정된 고경남 교수의 '마지막 손길'은 암 투병중인 한 소녀가 친오빠를 원수처럼 미워하면서도, 오빠의 결혼식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항암치료를 결심하고 자신의 죽음 지연시키는 과정을 절제된 문장으로 형상화하며 진정한 가족애를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이와 함께 금상에는 ▲첫수술(미래아이산부인과의원 허지만) 은상에는▲울었어?(중앙대 광명병원 최상림) ▲풍선지몽(해맑은소아청소년과의원 배선영) 동상에는 ▲너의 의미(마리본산부인과의원 유새빛) ▲우리 선생님이 달라졌어요(도담정신건강의학과의원 박미희) ▲출근길에(늘편한내과의원 이영재) ▲똥에 관하여(구완서내과의원 박라영) ▲소생실 밖에서 기다리며(고려대 안암병원 이시진)가 선정됐다.
2022-12-06 11:27:35제약·바이오

보령의사수필상 대상에 조동우 공보의 '네 손의 기도' 선정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보령제약은 제17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에서 '영주시 풍기읍보건지소 조동우 공중보건의'의 작품 '네 손의 기도'를 대상에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영주시 풍기읍보건지소 조동우 공중보건의 지난 8월부터 9월 말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 총 147편이 출품됐으며,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2편, 동상 5편 등 총 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금메달이 수여되며, 수필 전문 잡지인 '에세이문학'을 통해 작가로 등단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된다. 대상에 선정된 조동우 공중보건의의 '네 손의 기도'는 작가가 의대생 현장 실습 시절, 수술을 앞둔 어느 할머니의 손을 붙잡고 기도를 해준 일화를 통해 인술의 가치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이와 함께 금상에는 ▲최종훈(부안군 위도보건지소 공중보건의)의 '손', 은상에는 ▲조석현(누가광명의원 가정의학과 원장)의 '성인지미'와 ▲채명석(오케이의원 외과 원장)의 '상처와 상처 사이로 희망을 본다', 동상에는 ▲고은선(참고은치과 원장)의 '집으로 가는 길', ▲이상수(성세아이들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료부장)의 '그해 5월, 박창균氏', ▲오수진(군산의료원 호흡기내과 과장)의 '전문가', ▲오연택(국립공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의 '인간입자론', ▲허지만(고려대 안산병원 산부인과 전공의)의 '청첩장 받기 좋은 날'이 선정됐다.
2021-12-09 10:41:16제약·바이오

보령제약, 전국 의사대상 '수필문학상' 작품 공모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보령제약이 주최하는 '제17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이 오는 9월 30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로고 23일 보령제약에 따르면,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자유주제로 작성된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분량의 수필 작품이라면 응모 가능하다. 입선작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에서 예심과 본심을 거쳐 10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5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25돈 메달이 수여되며, 수필 전문 잡지인 '에세이문학'을 통해 작가로 등단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된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15돈 메달, 은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10돈 메달, 동상 수상자에게는 상품권 100만원이 수여된다. 지난해에는 부산탑비뇨의학과의원 장석창 원장의 '내 모습은 밤 11시 30분'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제17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응모 방법은 보령제약 홈페이지(http://www.boryung.co.kr/contribution/essay_regist.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8-23 09:34:08제약·바이오

제14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10월 31일까지 공모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보령제약이 제14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응모작품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백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의 분량으로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모작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 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을 선정해 각각 순금 메달과 상패를 수여하며, 대상 당선작은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하게 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제약에서 2005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 캐치프레이즈는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로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알리고자 하는 보령제약의 뜻을 담았다. 지난 13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는 8년전 세상을 떠난 의사인 딸이 적어준 처방전을 들고 병원을 찾아오는 노인 환자의 애끓는 부정을 그려낸 피터소아청소년과의원 곽재혁 원장의 작품 ‘처방전’이 선정됐었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 )를 참조하면 된다.
2018-09-05 10:34:27제약·바이오

제13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10월 31일까지 공모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 보령제약이 제13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응모작품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백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의 분량으로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모작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을 선정해 각각 순금 메달과 상패를 수여하며, 대상 당선작은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하게 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제약에서 2005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 캐치프레이즈는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로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알리고자 하는 보령제약의 뜻을 담았다. 제12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 수상작품으로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긴장감과 환자의 불안감을 생생히 묘사한 서울 아산병원 홍범식교수의 선정됐었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 )를 참조하면 된다.
2017-09-05 10:57:37제약·바이오

제10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김탁용씨

메디칼타임즈=손의식 기자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보령의사수필문학상 10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보령제약 본사 강당에서 기념식 및 시상식을 진행됐다고 21일 밝혔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의 손으로 의술을 베푸는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알리고자 하는 보령제약의 뜻을 담아 제정한 상이다. 지난 10년간 보령의사수필문학상에는 1200여편의 작품이 응모돼 7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령제약 최태홍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을 통해 의술이 단순히 진료와 치료만이 아니라 마음으로 병을 치유하고, 사랑을 전하는 인술임을 깨닫게 하며, 우리 사회에 그 진정한 의미를 나눈 계기가 됐다"며 "수필을 통해 전해지는 따뜻함과 감동이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인술임을 널리 전할 수 있도록 동행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10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선정된 김탁용 씨(강동엘지부속병원)의 작품 '정방론(淨房論)'은 두 시간 동안의 심폐소생술로도 깨어나지 않은 환자를 포기했다가 어린 딸아이의 울부짖음으로 다시 심폐소생술을 재시도해 살려낸 일화를 통해서 자신의 지난 의료생활의 반성과 성찰을 그린 작품으로 들뜨지 않은 문장, 진정성이 우러나온 문체로 형상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박관석(신제일병원)씨의 '기억 저편에 묻어 두었던 소리'가, 은상은 최규성(삼성서울병원)씨의 '재관류'와 강세나(대구기독병원)씨의 '연민의 두 얼굴'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순금 20돈 메달,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 통해 공식 등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돈, 10돈의 순금 메달이 수여됐다.
2014-11-21 10:33:11제약·바이오

제10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공모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보령제약이 제10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응모 작품을 공모한다. 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백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 분량으로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모작은 10월 중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 및 시상식을 실시한다.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을 선정해 각각 순금 메달과 상패를 수여한다. 특히 대상 당선작은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한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 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제약에서 2005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 캐치프레이즈는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다.
2014-07-14 10:26:42제약·바이오

의학 발전 이끈 교수들 정년퇴임…인생 제2막 시작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의학발전을 주도하며 명성을 날렸던 의과대학 원로교수들이 퇴임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메디칼타임즈는 21일 21개 의대의 올해 상반기 정년퇴임 교수 현황을 파악했다. 그 결과 의학계 발전을 이끌었던 서울의대 윤용범 교수 등 40여명이 퇴임을 앞두고 인생 2막을 열 준비를 하고 있었다. 서울의대 정년퇴임 및 명예퇴직 교수. 왼쪽부터 김광현, 김용익, 박명희, 박성회, 서유헌, 우종인, 윤용범 교수 특히 서울의대는 올해 정년퇴임 여교수 1호를 배출한다. 그 주인공은 박명희 교수. 그는 1967년 서울의대에 입학해 서울대 대학원에서 병리학을 전공하고, 서울대병원 임상병리과(진단검사의학과) 과장을 지냈다. 그는 또 대한진단검사의학회장은 물론 대한수혈학회장, 대한혈액학회장을 두루 거쳐 대한이식학회 상임이사, 대한면역학회 이사를 맡는 등 의학자로서 학회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서울대병원 담도췌장암질환 명의로 알려진 윤용범 교수도 올해 퇴임한다. 그는 서울의대 출신으로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분과장, 대한소화기학회장,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을 두루 역임한 거물. 그는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의사협회 학술이사를 거쳐 현재 의사협회 고시실행위원과 아시아태평양 소화기내시경학회 한국대표를 맡고 있을 정도로 의료계 전반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광현 교수는 2000년도 초반 미국 이비인후과학회 초청을 받아 특별 강연을 맡을 정도로 두경부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후두암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레이저, 내시경, 현미경 등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힘을 쏟아왔다. 한국치매협회장으로 고령화시대 치매치료에 대해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서울의대 우종인 교수도 퇴임한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임재훈 교수는 생 간천엽과 생 미나리를 먹는 식습관이 각각 개회충, 간질충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내는 등 기생충학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왔다. 왼쪽부터 삼성서울 임재훈, 강남세브란스 김상진, 고경봉, 계명의대 임만빈, 영남의대 하정옥, 강남세브란스 조우현 교수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을 지낸 김상진 교수, 정신과 고경봉 교수와 함께 현재 흉부외과학회장을 맡고 있는 여의도성모병원 이선희 교수, 대전성모병원 강시원 교수, 연세의대 미생물학교실 김금용 교수도 퇴임 이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 중이다. 이밖에도 대한신경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경희의대 정경천 교수와 흉부외과학회 이사장 및 대한기관식도관학회장으로 활동해 온 박주철 교수도 올해 정년퇴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계명의대 학장을 지낸 임만빈 교수는 의학과 함께 문학에 조예가 깊어 제4회 의사문학상 수필부문 금상, 제1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은상, 제5회 한미수필문학상 장려상 등을 휩쓸었던 문학도. 뿐만 아니라 세계신경외과학회 유치위원장은 물론 세계신경외과학회 수석 부회장, 한일뇌혈관외과학회장 등 한국의 신경외과 발전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했다. 고대의대는 법의학계 명성이 높은 황적준 교수와 병리과 최종상 교수가 병원을 떠난다. 영남의대 학장, 영남대의료원장, 의무부총장으로 영남대병원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하정옥 교수도 일선에서 물러난다. 그는 대한소아뇌종양학회장, 대한조혈모세포학회장을 지냈다. 대한안과학회장을 역임한 부산대병원 엄부섭 교수, 부산시의료원장직을 지낸 김종원 교수, 혈액종양내과 조군제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손한철 교수 등도 올해 퇴직한다. 또한 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두병 교수, 혈액종양내과 이상재 교수, 아주의대 마취통증의학과 이영주 교수, 대구가톨릭의대 영상의학과 김옥동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박종한 교수, 전남대병원 정상우 교수도 은퇴한다. "퇴임은 곧 새로운 시작…전문성 살린다" 특히 정년퇴임과 함께 새로운 환경에서 인생을 재설계하는 교수들이 적지 않다.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서울의대 김용익 교수(민주통합당 국회의원)는 명예퇴직하고 정치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는 보편적 복지를 주장하며 의료개혁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뇌분야 대가로 명성이 높은 서울의대 약리학교실 서유헌 교수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지난해 한국뇌연구원 초대 원장에 선임된 그는 퇴임 이후에도 한국뇌연구원장으로 계속해서 의학계 업적을 업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의대 퇴임교수. 왼쪽 상단부터 우영균, 윤세철, 이선희, 이성필, 이승구, 강시원, 김금용, 김문찬, 김범생, 김호연 교수 서울의대 박성회 교수 또한 서울대 석좌교수로 임명, 본교에 남아 후학 양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그는 서울의대 병리학교실 주임교수에 이어 서울의대 면역학대학원 주임교수, 특수생명자원센터 소장 등 역임했다. 그는 당뇨병에 걸린 원숭이에게 돼지 췌도 이식에 성공하고 서울대 글로벌창의선도 연구자로 선정되는 등 면역 관련 연구에서 남다른 성과를 보여왔다.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을 지낸 조우현 교수는 최근 을지의료원장에 내정되면서 병원계 계속해서 몸 담을 예정이다. 그는 용인세브란스병원 건립추진본부장, 연세의대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장을 맡는 등 세브란스병원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 천식및알레르기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신촌세브란스병원 홍천수 교수는 본교 명예교수로 남고,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상인 교수는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강증진센터 소장에 임명되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의도성모병원 우영균 교수는 성애병원 명예원장으로 병원계에서 역량을 발휘한다. 현재 정형외과학회장인 그는 앞서 관절경학회장, 고관절학회장, 슬관절학회장을 각각 지내며 영향력을 확대해왔다. 현재 가톨릭류마티스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서울성모병원 김호연 교수는 퇴임 후 건대병원 류마티스 내과에서 환자 진료를 지속하며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이사장을 지낸 윤세철 교수 또한 부천성모병원에서 환자진료를 이어간다. 여의도성모 이승구 교수는 대전 선병원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며 김범생 교수는 보바스기념병원으로, 서울성모병원 김문찬 교수도 다른 병원에서 환자 진료를 계속할 계획이다. 한국수면학회장을 역임한 성빈센트병원 이성필 교수는 퇴임 후 개원할 예정이다.
2013-02-22 06:48:25병·의원

보령의사수필문학대상 서울성모병원 김부영씨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제8회 보령의사수필문학대상에 서울성모병원 김부영씨 작품 '기억한다'가 선정됐다. '기억한다'는 김부영씨 남편이 레지던트 시절, 육종암 환자로 만난 소녀와 겪은 감동적인 경험담을 담담하면서도 사실감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금상은 '아빼' 작품의 효촌푸른의원 김대겸씨, 은상은 '책상모서리' 안동병원 금민수씨와 '할머니의 동전 두 개' 사랑의 가정의학과의원 여운갑씨가 수상했다. 동상은 '딸기 요플레' 국립의료원 이효은씨 등 5명이 선정됐다. 한편, 지난 7월부터 3달간 시행된 보령의사수필문학상 공모전에는 총 150여 편이 출품됐다. 심사는 한국 수필문학진흥회(회장 강철수)에서 맡았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보령제약 강당에서 열렸고, 대상 수상자에게 상패와 순금 20돈 메달이 수여됐다.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공식 등단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돈, 10돈의 순금 메달이 수여됐다.
2012-11-23 16:09:06제약·바이오

'보령의사수필문학상' 9월 30일까지 공모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보령제약이 '제8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응모 작품을 공모한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백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의 분량으로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응모작은 10월 중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 및 시상식을 실시한다. 응모작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을 선정해 각각 순금 메달과 상패를 수여한다. 대상 당선작은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된다. 한편,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05년 보령제약에서 제정한 상이다. 캐치프레이즈는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로 생명과 사랑의 손으로 의술을 베푸는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알리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2012-06-04 11:30:48제약·바이오

보령제약, 제7회 의사수필문학상 작품 공모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오는 30일까지 제7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응모 작품을 공모한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백자 원고지 15매 내외의 분량으로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모작은 10월 중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응모작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을 선정해 각각 순금 메달과 상패를 수여하며 대상 당선자는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제약에서 2005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
2011-09-05 10:21:52제약·바이오

보령제약 '의사수필문학상' 공모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보령제약이 제6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응모작품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월 8일까지로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백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의 분량으로 인터넷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10월 중 한국 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초 발표 및 시상식을 실시하고, 응모작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을 선정해 각각 순금 메달과 상패를 수여한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제약에서 지난 2005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 당선작은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 )를 참조하면 된다.
2010-09-17 15:47:21제약·바이오

보령제약, 의사수필문학상 공모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보령제약이 제5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응모작품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백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의 분량으로 인터넷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응모작은 10월 중 한국 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초 발표 및 시상식을 실시하고, 응모작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을 선정해 각각 순금 메달과 상패를 수여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의 캐치프레이즈는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로 사랑의 손으로 의술을 베푸는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알리고자 하는 보령제약의 뜻을 담았다. 한편,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제약에서 2005년 처음 제정한 상이며, 당선작은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 )를 참조하면 된다.
2009-09-11 12:03:15제약·바이오

"수필은 나를 돌아보는 정화의식"

메디칼타임즈=이인복기자 기자 "의사는 환자의 생명을 돌본다는 큰 삶의 무게를 지고 있지요. 그 무게를 돌아보며 남긴 책을 많은 분들이 좋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할 다름입니다" 최근 '에세이문학'으로 등단한 뒤 1년만에 발간한 '선생님, 안 나아서 미안해요'가 문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되며 문단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임만빈 교수. 그는 선정소감을 묻는 의 질문을 이처럼 겸손한 한마디 말로 받아 넘겼다. 신경외과 의사로 살아온 세월이 30여년. 신경외과학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최고의 명의로 칭송받는 그이지만 '의학'이 아닌 '문학'에 대해서는 아직 걸음마단계라며 자신을 낮췄다. 임 교수는 "나는 수술장에서 한평생을 살아온 신경외과 의사이지 문학가가 아니다"며 "그저 환자를 보며 느끼던 감정들을 없는 솜씨로 기록한 것을 많은 사람들이 좋게 평가해 준 것일뿐"이라고 전했다. 사실 의학계에서 임만빈 교수는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근 계명의대 학장과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장과 한일뇌졸중학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그는 벌써 많은 수의 작품을 출간했다. 수필 '명의'로 제2회 한미수필문학상 장려상을 받은 바 있으며 '생명'으로 제5회 한미수필문학상 장려상, '로봇 닥'으로 제1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은상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고 최근 '에세이문학'으로 정식 등단한 뒤 '선생님 안나아서 미안해요'를 발간, 문광부 우수도서에 선정됐다. 눈코뜰새 없이 바쁜 그가 어떻게 이렇듯 자주 작품을 발간할 수 있었을까. 임 교수는 작품을 쓰기 위해 따로 시간을 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임 교수는 "환자들을 접하며 느꼈던 감정들을 일기장식으로 소소히 적어놓곤 한다"며 "이렇게 적었던 글들을 정리하다보면 어느새 하나의 수필집이 되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환자들을 접하면서 한때는 그들의 안타까운 삶의 이야기가 동떨어진 이야기로 들렸으나 어느날 문득 그들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가 됨을 느꼈다"며 "특히 내가 차가운 수술등 밑에서 두 번이나 수술을 받은 후로는 그들과 나 사이에 존재하던 희미한 금마저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임만빈 교수는 앞으로도 꾸준히 환자들의 아픔과 의사로서 가지는 마음에 대한 글들을 써나갈 계획이다. 그것이 다름아닌 자신을 위한 정화의식이라는 것이다. 임 교수는 "글을 쓰는 것은 내게 생명을 맡긴 환자들의 마음과 교류하는 하나의 창이며 나를 정화시키는 하나의 의식"이라며 "의사로서의 삶을 사는 한 그 작업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7-10-08 07:02:15병·의원

임만빈 학장 수필집, 문광부 '우수도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계명의대 임반빈 학장의 수필집 '선생님, 안 나아서 미안해요'가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2007년 3·4분기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선생님, 안 나아서 미안해요'(에세이문학출판부, p342, 정가10,000원)는 임만빈 교수의 뜨거운 인간애를 담은 수필집으로 '생명', '로봇닥', '꽃이 있는 집' 등 48편의 글 속에 병원 및 그 주변에서 얻은 경험을 높은 수준의 필력으로 그려내고 있다. 한편 임만빈 학장은 청년의사신문이 주관하는 한미수필문학상 공모에 '명의'와 '생명'으로 입상한 바 있으며, 제1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공모에서 '로봇 닥'으로 은상을 수상하고 '에세이문학' 2006년 가을호에 '동충하초'로 등단했다.
2007-10-04 09:47:16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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